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이준석 23.3%, 나경원 16.5%, 주호영 7.1%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코리아정보리서치, 성인 남녀 1007명 조사
거세게 부는 이준석 돌풍...쇄신·세대교체 요구 반영
전당대회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나경원과 '양강'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회의원에 단 한 번도 당선된 적 없는 '영선' 37세 이준석 돌풍이 이어지는 것일까. 최근 들어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더니 급기야 나홀로 20%대 지지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뉴스핌이 실시한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원내대표를 역임했던 나경원 전 의원, 주호영 의원 등 쟁쟁한 정치 선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 지역별로는 강원·제주를 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단독 1위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도 두 후보를 따돌려 파란을 불러 일으켰다.

뉴스핌이 지난 18일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전 최고위원은 23.3%를 기록했다.

이 전 최고위원을 이어 나 전 의원은 16.5%, 주 의원은 7.1%로 각각 나타났다.

또 홍문표 의원 5.4%, 김웅 의원 3.9%, 김은혜 의원 3.9%, 조경태 의원 2.8%, 박진 의원 2.5%, 조해진 의원 1.6%, 신상진 의원 1.5%, 윤영석 의원 0.8%, 기타 후보 3.2% 등의 순이었다.

이외에도 의견 없음 14.6%, 모름 12.9% 등 지지후보를 밝히지 않은 무응답층은 대략 10명 중 3명 꼴, 27.5%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이 전 최고위원이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예컨대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이 전 최고위원과 나 전 의원은 19.1%로 공동 1위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른 세대에서는 대부분 이 전 최고위원이 앞섰다.

지역별로도 이 전 최고위원은 강원·제주를 빼고 전 지역에서 맨 앞에 위치했다. 서울 21.9%, 경기·인천 27.7%, 대전·세종·충청 21.7%, 광주·전라 15.9%, 대구·경북 27.7%, 부산·울산·경남 19.0% 등이었다. 하지만 강원·제주에서는 나 전 의원이 28.6%를 기록, 이 전 최고위원의 적합도(23.3%)보다 높았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이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27%를 기록, 나 전 의원의 적합도(21.5%)에 비해 오차범위(±3.1%p) 밖에서 조금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를 진행한 박종옥 코리아정보리서치 대표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돌풍이 확실히 여론조사에 반영되고 있다"며 "내달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일 뚜껑을 열어봐야겠지만, 최근 추세로만 보면 미풍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박 대표는 이어 "국민의힘 당원보다 일반인들의 참여가 높은 일반 여론조사의 성격 상 쇄신·세대교체를 바라는 일반 국민들의 민심이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그러나 실제 당원들의 투표 비율이 높은 전당대회에서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는 아직까진 예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정치평론가는 "주호영 전 원내대표의 지지율이 예상보다 낮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지지율이 이준석·나경원 두 사람에게 크게 밀렸다. 매우 의외의 결과로,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선호도가 높은 것은 변화를 바라는 요구일 수 있는데,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나경원 전 의원과 양강구도를 기록한 것이 흥미롭다"며 "실제 당원들의 표심이 많이 반영되는 전당대회에서는 나 전 의원이 이 전 최고위원에 밀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관측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8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 ARS 100%로 진행됐고, 조사대상자 선정방법은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걸기(RDD)다. 총 28만 7158명에게 시도해 1007명이 응답, 응답률은 2.4%를 보였다.

표본추출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통계보정은 2021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portal/main.do)를 참고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