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고령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나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로 화재 이미지. 해당기사와 관련없음[사진=뉴스핌DB] 2021.05.20 lm8008@newspim.com |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대구-광주간 고속도로 고령 쉼터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서추산 79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운전자 A(20대)씨는 차량에 불이 붙은 걸 확인하고 바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 안에서 휘발유 냄새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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