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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 민주노총 없이 2차 회의 종료…험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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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세종서 3차 전원회의 개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의 연임에 불만을 표한 민주노총이 장외투쟁을 선언하면서 내년 최저임금 심의가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노·사·공익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2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노동계를 대표하는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4명은 이날 전원 불참했다. 사용자위원 1명도 개인사정을 이유로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최저임금위는 노·사·공익위원 각각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18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제2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1.05.18 jsh@newspim.com

민주노총은 이날 회의 시작 몇시간 전부터 회의장이 마련된 고용노동부 인근에서 장외 투쟁을 벌였다. 임기를 마친 공익위원들을 교체해 달라는 요구가 거절된데 따른 항의 표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 13일 임기를 마친 최저임금위 위원 25명(공익위원 8명, 근로자위원 8명, 사용자위원 9명)에 대한 위촉식이 있었다. 다만 공익위원 8명 중 7명이 다시 위촉되면서 노동계의 심기를 건드렸다. 

민주노총은 회의에 앞서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계가 요구한 공익위원(교체대상 8명)의 전원 교체에 대해 본인이 고사의사를 밝힌 윤자영 교수 이외에는 전원 유임을 결정했다"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한국노총 역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공익위원은 경기장의 심판과도 같다. 그러나 지난 2년간 공익위원들은 임의적인 잣대로 정치적 해석을 내리면서 저율의 인상 공식을 만들어 낸 것이 아쉽다"면서 "부디 12대 공익위원으로서는 대통령이 위촉한 최저임금위 공위위원들인 만큼 저임금 노동자를 먼저 생각하는 변화된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최저임금위는 박준식 위원을 제12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차 임명했다. 양정열 상임위원은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제12대 최저임금위 위원 위촉에 따른 운영위원회(위원장 및 노・사・공익 대표위원 2인으로 구성) 및 전문위원회(생계비, 임금수준)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 불참한 민주노총은 우선 빠졌다. 

최저임금위는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를 다음 3차 전원회의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제3차 전원회의는 내달 15일 세종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위는 내달 초까지 전문위원회에서 최저임금 심의에 필요한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등 기초자료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노·사·공익위원은 제3차 전원회의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박준식 위원장은 제12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최저임금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법 목적에 맞게 심의・의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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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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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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