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拜登宣布增加2000万剂疫苗分享至海外 韩国能否受益引关注

기사입력 : 2021년05월18일 08:29

최종수정 : 2021년05월18일 08:29

美国总统拜登宣布增加2000万剂新冠病毒(COVID-19)疫苗分享至海外,尤其是韩美首脑会谈将于21日在华府举行且两国正就"疫苗互换"进行协商的背景下,韩国能否从中受益引发关注。

当地时间17日,美国总统拜登在白宫发表演讲。【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当地时间17日,美国总统拜登在白宫宣布,除了此前承诺的在7月4日前分享6000万剂阿斯利康新冠疫苗给其他国家外,美国将增加2000万剂疫苗,包括莫德纳、辉瑞、强生和阿斯利康四个药企生产的共计8000万剂疫苗。

拜登补充道,这些疫苗将通过联邦监管机构的批准再运往海外,美国也将与国际组织新冠肺炎疫苗实施计划(COVAX)合作,确保疫苗的安全和公平分配。

韩国政府虽与上述药企和COVAX签署了规模达1.9200亿剂(9900万人份)的新冠疫苗采购合同,但供货时期主要集中在下半年,因此5-6月韩国恐出现"疫苗荒"。为此,韩国与美国一直推进"疫苗互换"。

分析认为,韩国总统文在寅和美国总统拜登将于21日举行首脑会谈,会谈前夕发布疫苗海外支援方案,进一步增加了韩美达成"疫苗互换"的可能。

有专家谨慎预测,若两国达成"疫苗互换"协议,那么美方向韩方提供的并非阿斯利康疫苗,而是辉瑞等其他药厂疫苗,规模有望达数百万剂。

此前有韩国和外国媒体报道,三星生物制剂有望在文在寅总统访美之际,与莫德纳签署新冠疫苗委托生产合同。若报道属实,那么韩美首脑会谈将成为巩固两国"疫苗同盟"的契机,韩国疫苗产能也有望进一步提升。

另据彭博社援引美国政府官员的话报道,向海外提供疫苗支援只是拜登政府关注外国疫情大流行所采取的首个措施,暗示未来有可能继续供应疫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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