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브이티지엠피의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은 세계 3대 뷰티박람회 중 하나인 '2021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2021 China Beauty Expo)'에 참가하여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상해 뷰티 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바이어 및 관람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써 상해 푸둥 신국제전람센터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 일본, 중국 등 40개국 3,7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상해 뷰티 박람회'는 중국 화장품·뷰티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로, 글로벌 뷰티 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중국 뷰티 시장의 유통과 판매를 목표로 하는 세계 각지의 기업들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고 있다.
3년 연속 박람회에 참여한 브이티코스메틱은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인 시카 라인 주요 제품인 '시카 퓨리파잉 마스크', '프로 시카 마스크', '시카 마일드 폼클렌저' 등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브이티코스메틱 시카 라인은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 '시카 스팟 패치', '시카 캡슐 마스크' 등 총 10가지 제품이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가진 유럽 화장품 인증(CPNP)을 획득한 국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는 일본 오픈 마켓 큐텐재팬(Qoo10 Japan)의 메가와리(메가할인) 기간 중 전 카테고리를 통틀어 종합 판매 랭킹 1위,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플랫폼 '앳코스메'에서 시트 마스크 부분 1위를 차지한 베스트셀러이다.
브이티코스메틱은 박람회 기간 중 화장품 유해성분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중국 최대 애플리케이션 '메이리슈싱'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중국은 외모를 중시하는 '옌즈 경제' 성장과 함께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메이리슈싱은 200만개 이상의 뷰티제품에 대한 성분표시와 안전등급을 확인할 수 있어 중국 내 높은 신뢰도를 가진 앱이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층 높아진 브이티코스메틱 브랜드 인지도를 재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중국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사랑받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브이티지엠피 로고 [사진=브이티지엠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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