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0명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전날(1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300명으로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08명, 퇴원 3976명, 사망 16명이다.
지역별로는 고성군 1명, 창원시 1명, 함양군 4명, 김해시 4명이다.
고성 확진자인 경남 4294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4295번은 경남 428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함양 확진자인 경남 4296번~4299번까지 4명 모두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는 4300번~4303번까지 4명이다. 경남 4300번은 김해보습학원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 4301번~4303번까지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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