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지인, 지역 내 감염으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5일 강릉시 교동 구 터미널 인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외국인들이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2021.05.05 grsoon815@newspim.com |
1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50대 A(강릉 395번) 씨, 60대 B(강릉 396번) 씨가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강릉 386번 환자와 접촉해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 결과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강릉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등 총 9명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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