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6월~8월 초·중·고 86교에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글로벌 사회가 요구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1학년도 사람다(多)움 인성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현직 교원과 인성 관련 유관기관 3곳의 전문강사 총 50명으로 인성교육 강사풀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인성교실을 총 100회에 걸쳐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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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다움 인성교실[사진=대전시교육청] 2021.05.13 memory4444444@newspim.com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으로 학교 상황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도 운영할 수 있다.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 대면 및 비대면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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