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SKIET 11일 출격…'따상' 초미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둘째주, 1분기 실적발표 마무리 시점...통신·게임주 등 관심
MSCI 5월 반기 리밸런싱 결과 12일 발표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7일 오후 2시0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따상' 행렬에 동참할 수 있을까. SK아이이테크놀러지(SKIET)의 11일 증시 입성을 앞두고 시장 관심이 집중된다. 아울러 다음 주엔 통신주와 게임주를 중심으로 올해 1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IET 상장을 앞두고 '대박'을 향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 집안인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이른바 '따상'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설왕설래 속에 투자자들이 가슴 졸이고 있다. 청약 열기와 적은 유통 물량 등을 감안하면 일단 '따상'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임은 부인할 수 없다.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진행된 SKIET 일반 청약에선 80조9017억 원의 증거금이 들어왔다. 올 3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운 역대 최대 기록(63조6198억 원)을 한 달 만에 갈아치웠다. 증권사 5곳(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SK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의 통합 경쟁률은 288.17대 1. 이보다 앞서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선 1883대 1이라는 국내 증시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기관투자가들의 63%는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는 의무보유확약을 신청했다.

증권사별 중복 청약이 금지되기 전 마지막 공모 대어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든 것으로 풀이된다.

SKIET 공모주 일반청약 첫날인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모습. [사진=최상수 사진기자]

연이어 신기록을 써내려 간 뜨거운 청약 열기에 '따상' 기대감은 증폭됐다. '따상'은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서 형성된 뒤 상한가에 이르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7월 SK바이오팜이 상장 이후 '따상상상'을 기록하면서 올해 3월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때도 기대감이 컸으나 '따상'에 그친(?) 바 있다. SKIET의 공모가가 10만5000원임을 감안하면, '따상'의 경우 주당 16만8000원의 차익이 발생한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분리막 기업 중에서 탑티어 쪽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 있는 기업이 (SKIET 포함) 글로벌리 3개 정도뿐이다"라고 하면서 "워낙 포지션이 좋다. 게다가 소재 업체라 성장성 같은 게 셀 업체들보다 낫다"고 분석했다.

SKIET는 2019년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물적분할돼 설립된 회사로, 최고 품질의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을 생산하는 글로벌 톱-티어(Top-tier) 소재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청약 경쟁률이 높고, 주식 유통물량도 적어 주가 상승이 점쳐지는 건 부정할 수 없으나, 시가총액이 무작정 오르긴 쉽지 않을 것이란 시각도 있다.

한 자산운용사 매니저는 "따상까진 안 갈 것 같다"며 "물론, 순간적으로 튈 수는 있다. 2차전지가 다시 이슈가 되거나 하면 빠지다가도 다시 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첫날 흐름을 보고 판단해야 할 것"이라며 "첫날 어떻게 되는지가 중요하다. 회사 자체 펀더멘탈은 좋다. 그래도 시총이 너무 크게 가는 건 부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자산운용사의 매니저도 상장 당시 시장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봤다. 이 매니저는 "밸류가 좀 비싼 것 같긴 하다"며 "근데 어차피 지금 공모주 시장이 밸류에이션으로 가는 건 아니지 않나. 첫날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큰 편이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5월 둘째 주는 1분기 실적 발표가 끝을 향해 달려가는 타이밍이다. SKT와 KT(11일), LG유플러스(12일) 등 통신주가 다음 주 올 1분기 성적을 공개한다. 엔씨소프트(10일), 더블유게임즈(11일)에 이어 12일에는 펄어비스와 컴투스, 위메이드, 네오위즈 등 게임주가 실적을 내놓는다. SK와 LG, CJ 그리고 셀트리온 실적 발표도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와 관련, "통신주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에 전년동기 대비 뚜렷한 서비스 매출액 증가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며 "게임주는 신규게임 론칭(예정), 해외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기대, 상장 등의 이슈로 게임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12일에는 MSCI 5월 반기 리밸런싱 결과가 발표된다. 신규 편입 및 편출 종목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반기 리뷰에서 신규 편입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HMM, 하이브, SKC, 녹십자"라며 "가장 유효한 인덱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은 SKC다. SKC 패시브 매수 수요는 1000억 원 내외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거래대금이 강점"이라고 언급했다. 지수 제외 가능성 있는 종목으로는 오뚜기, 롯데지주, 한국가스공사, 삼성카드, GS리테일을 꼽았다.

다음 주 지켜봐야 할 주요 경제지표로는 11일 중국 4월 소비자·생산자 물가, 12일 미국 소비자물가, 13일 미국 생산자 물가 등이 있다. 13일은 옵션만기일이기도 하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 4일 "경기 과열을 방지하려면, 금리를 약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KTB투자증권은 이와 관련, "옐런 장관 발언은 단기간 내 금리 인상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해석하기보다 기대물가 안정을 위한 표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며 "과거보다 물가 전망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기대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며, 여전히 물가상승요인이 우세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 회복이 진행될수록 기대물가 안정을 위한 커뮤니케이션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시장이 이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앤스로픽, 1조 달러 데뷔 임박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1일(현지시간) 미국 기업공개(IPO)를 위한 비공개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AI 챗봇 클로드를 운영하는 앤스로픽은 공모 규모나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 앤스로픽은 지난달 말 9650억 달러의 기업 가치에 650억 달러를 조달하며 경쟁사 오픈AI를 앞질렀다. 앤스로픽의 기업 가치는 300억 달러를 조달한 지난 2월 3800억 달러에서 2배 이상 뛰었다.  이번 상장 추진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메가 IPO에 이어 나왔다. 스페이스X는 1조75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로 750억 달러 규모의 공모를 추진하며 기존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말 오픈AI가 향후 몇 주 내 미국 IPO를 위한 비공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웨드부시 시큐리티스의 댄 아이브스 글로벌 기술 리서치 책임자는 "이는 (샘) 올트먼과 그의 동료들(오픈AI)이 자체 비공개 신청을 준비하는 가운데 앤스로픽이 오픈AI를 앞서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라며 "이는 매우 필요한 시점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 20일 S-1을 제출한 스페이스X가 이번 주 후반 로드쇼에 들어갈 예정으로 스페이스X와 앤스로픽, 오픈AI가 모두 2026년 상장을 노리고 있어 공개 시장에서 절실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면적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는 몇 년간 비교적 침체됐던 IPO 시장의 수문이 열리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3대 거대 기업이 올해 후반 상장 예정이지만 향후 몇 달간 공개 시장 진입을 위한 경쟁으로 변했다. 투자자들은 향후 몇 주간 앤스로픽 S-1의 더 많은 세부 사항을 간절히 기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는 "이는 월가가 이 기업들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사이클 부분"이라며 "1990년대 템플릿이 유지된다면 AI 실적 그림이 덜 모호해지면서 기술 부문 전체가 부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트북 화면에 표시된 앤스로픽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6-02 02:31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