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대법원, 재판부 구성 변경…천대엽 신입 대법관 2부 소속

기사입력 : 2021년05월07일 10:59

최종수정 : 2021년05월07일 10:59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김상환 신임 법원행정처장(대법관)과 천대엽 신임 대법관의 8일 취임에 따라 대법원 재판부 구성이 변경됐다.

대법원은 7일 법원행정처장 및 대법관 변경으로 인해 재판부 구성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대법원 [사진=뉴스핌 DB]

대법원에 따르면 1부는 이기택, 박정화, 김선수, 노태악 대법관으로 구성됐다. 노 대법관은 기존 3부에서 1부로 이동했다.

2부는 조재연, 민유숙, 이동원, 천대엽 대법관이 맡게 됐다. 김상환 대법관에게 법원행정처장 자리를 넘기는 조재연 대법관이 2부로 소속됐다. 천대엽 신임 대법관도 2부로 배치됐다. 기존 3부에 있던 민유숙, 이동원 대법관이 2부로 이동했다.

3부는 기존 구성원이던 김재형 대법관, 2부에서 이동한 안철상, 노정희 대법관, 1부에서 온 이흥구 대법관이 맡는다.

한편 박상옥 대법관은 이날 오전 10시 대법원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박 대법관은 퇴임사에서 사법부 구성원을 향해 "모두가 한마음이 돼 정치적 중립과 정의를 향한 책무를 묵묵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intakunte87@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