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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靑, 장관 후보자 청문회 난항에 곤혹...김부겸 위한 읍참마속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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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통행식 국정운영 비판에 또 다시 임명 강행 부담될 듯
임혜숙 등 일부 후보자 자진사퇴 카드 꺼낼 가능성도 제기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4.16 개각 장관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이 난항을 겪으며 청와대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정의당에서도 이른바 '데스노트'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올리며 청와대의 부실검증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16일 개각으로 내정된 장관 중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6일 채택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임혜숙, 박준영, 노형욱 후보자에 대해서는 야당의 반발이 심해 청문보고서 채택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5.04 leehs@newspim.com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3인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에게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하거나 후보자 당사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할 방침도 정했다.

박원석 정의당 사무총장도 지난 4일 CBS 김현정의 라디오쇼와의 인터뷰에서 "야당이 문제제기할 정도라면, 사전에 민정수석실이나 인사수석실에서 걸러낼 수 있는 일을 걸러내지 못했다면 무능 문제가 지적되지 않을 수 없다"며 "인사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진행자가 정의당 '데스노트에 올린다고 하면 두 후보자(임혜숙·박준영 후보자) 정도 되겠냐'고 묻자 "이들은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야당들도 어렵다고 보지 않을까 싶다"며 답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여러 의혹 제기는 항상 발표가 되고나면 있어왔던 일인데 국회 안사청문 과정을 통해 또 밝혀질 것 같다"며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묻지마 의혹인지 그건 밝혀질 것 같다"고 국회의 논의과정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야당이 반대해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아도 대부분의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 그 숫자는 29명에 달한다. 하지만 4.7 재보궐 선거 패배 이유 중 하나로 여권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이 거론됐기 때문에 또다시 임명 강행으로 불거질 여론의 역풍을 감당하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장관이 경우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아도 대통령이 임명하면 되지만 이번에는 국무총리 인사청문회까지 같이 진행되기 때문에 문 대통령이 임명 강행 카드를 쉽게 꺼내들기 힘들 전망이다.

헌법과 국회법에 따르면 국무총리 임명의 경우 인사청문회에서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해 본회의에 임명동의안을 상정한 뒤, 본회의에서 재적 과반수 출석, 출석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해야 임명할 수 있다.

김부겸 총리 후보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장관 출신으로 이미 청문회를 거친 만큼, 국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임명 동의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내년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사람을 내각 총책임자로 지명하는 것은 관권 선거 의지 표명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인사청문회에서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여권 내에선 일부 장관 후보자를 자진사퇴하게 한 후 나머지 장관과 총리 인준을 야당의 협조 하에 처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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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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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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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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