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9명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080명으로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468명, 퇴원 3596명, 사망 16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명, 밀양시 1명, 진주시 4명, 김해시 1명, 함양군 1명, 거창군 1명이다.
밀양 확진자인 경남 4075번은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4076번~4079번까지 4명이다.
경남 4076번, 4079번 등 2명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4077번은 진주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 4078번은 사천유흥업소 관련 확진자이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4080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함양 확진자인 경남 4081번, 거창 확진자인 경남 4082번, 창원 확진자인 4083번은 각각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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