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종근당홀딩스, 셀프메디케이션의 수혜" -유안타증권

기사입력 : 2021년04월30일 09:16

최종수정 : 2021년04월30일 09: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유안타증권이 종근당홀딩스에 대해 "셀프 메디케이션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내용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6만6000원을 유지했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종근당건강의 락토핏이 최고 매출을 경신하고 있으며, 오메가3 및 프리미엄 유산균으로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늘어난 소비자로 인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영향으로 지연된 중국 진출은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종근당홀딩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2021.04.30 zunii@newspim.com [자료=유안타증권]

종근당홀딩스는 지난해 매출액 8581억 원, 영업이익 893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1%, 3.6% 증가했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증가됐으나, 일부 품목 매출 감소와 인건비, 시장경쟁력 강화 비용, 지급수수료 등 판관비 부분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10.4%로 2019년(12%) 대비 낮아졌다.

종근당건강의 경우 4974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2565억 원이 유산균 매출이었다. 전년 대비 52% 성장세다.

서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현상이 나타나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며 "건강기능식품 중 유산균의 비중은 2015년 8.9%에서 2019년 15.6%로 높아졌다. 프리미엄 유산균 락토바이옴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유산균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로메가(오메가3), 아이커(아이 키성장), 아이클리어(눈건강) 제품 또한 분기별 성장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로 갈수록 안정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늘어난 소비자로 인한 매출이 꾸준히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