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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外长郑义溶下月初赴英国出席G7外长会议

기사입력 : 2021년04월29일 16:32

최종수정 : 2021년04월29일 16:32

韩国外交部长官郑义溶将于5月初启程前往英国,出席七国集团(G7)外长会议。这是郑义溶就任外交部长官后,首次在海外出席对边会议。

韩国外长郑义溶5月访英。【图片=纽斯频通讯社】

据外交部29日消息,外交部长官郑义溶将于5月2日前往英国,出席于4-5日在伦敦举行的七国集团外长会议。

本次外长会议除美国、英国等七国集团成员国外,还邀请韩国、澳大利亚、印度、南非外长出席。文在寅总统也将与上述四国领导人一同参加6月在英国举行的七国集团峰会。

七国集团外长会议将着重讨论新冠病毒(COVID-19)疫苗供应、气候变化、教育育儿等问题。郑义溶或在会上提及有关日本政府决定将福岛核废水排放入海的问题;各国双边会谈有望在该会议前后举行。

另据日本《读卖新闻》援引多位日本政府消息人士的话报道,目前正讨论在英国举行韩美日外长会谈的方案,韩日外长会谈能否成行仍是未知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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