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CGV, 샤이니 온유·러블리즈 케이 뮤지컬 '태양의 노래' 실시간 생중계

기사입력 : 2021년04월28일 10:12

최종수정 : 2021년04월28일 10:1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관에서 샤이니 온유와 러블리즈 케이가 출연한 뮤지컬 '태양의 노래' 라이브 공연을 실시간으로 관람한다.

CGV가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 공연 실황을 오는 5월 7일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케이)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온유)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로맨스 뮤지컬이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1993년 홍콩에서 제작된 영화 '태양의 노래'를 원작으로 국내 제작진들이 뮤지컬로 제작했다. 원작은 소설과 드라마, 일본과 할리우드에서는 영화로 리메이크되며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CGV] 2021.04.28 jyyang@newspim.com

CGV에서 상영하는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기존 공연의 녹화 상영이 아닌, 오는 7일 오후 광림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은 물론 공연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을 동시에 볼 수 있어 현장의 생생함도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에 CGV에서 생중계되는 공연에서는 그룹 샤이니 온유와 러블리즈의 케이(Kei)가 호흡을 맞춘다. 뮤지컬 공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일찌감치 매진된 회차로 당일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과 지방에 있어 직접 관람이 어려웠던 팬들에게 아쉬움을 달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CGV영등포를 비롯해 춘천, 대전, 대구월성, 광주터미널, 울산삼산, 센텀시티 등 전국 29개 극장에서 중계되는 이번 공연의 러닝타임은 100분으로 티켓가격은 4만원이다. 예매와 관련 정보는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는 지난해에도 뮤지컬 '광염소나타'를 실시간 생중계한 바 있다. CGV ICECON 콘텐츠사업팀 박준규 팀장은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주연으로 참여해 라이브 중계 소식을 접한 팬들의 관심이 높다."며 "CGV의 편리한 예매 시스템과 편안한 좌석에서 관객들이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브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 ICECON은 영화 이외에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예술 ·문화 콘텐츠 브랜드다. 지난해 '브로드웨이 42번가' 해외 뮤지컬 실황 상영을 시작으로 국내 창작 뮤지컬 '시데레우스' '잃어버린 얼굴 1895'를 극장에서 선보였다. 올 3월 개봉한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은 최초로 4DX로 상영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