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주시 배반동 소재 최치원 독서당에서 22일 오전 4시11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서당 1동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2일 오전 4시11분쯤 경주시 배반동 최치원선생 독서당에서 불이 나 한식목조 서당 1동이 소실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1.04.22 nulcheon@newspim.com |
화재 신고를 받은 경주소방서는 진화차량 10대와 진화인력 23명을 급파해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한식목조 건물인 21.86㎡ 규모 서당 1동이 소실돼 소장서 추산 1000만원 가량 피해가 발생했다.
불에 탄 서당은 지정 문화재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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