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안심식당 4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문화를 개선하고 생활 방역을 준수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안심식당은 128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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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식당.[뉴스핌 DB] 2021.04.15 news2349@newspim.com |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제공하며 삼척시 홈페이지에 게시, 전국 안심식당 DB‧온라인 포털‧지도 앱 등에 표출, 소비자 및 외식 단체와 연계한 홍보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안심식당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안심식당 지정 기준 준수 여부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방역수칙 미 준수 사항 적발 시에는 1차 행정지도, 2차 지정취소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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