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군청소속 이한빛 레슬링 선수가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고 20일 밝혔다.
이한빛 선수는 여자자유형 65㎏급 여자레슬링 국가대표로 지난 12~17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1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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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 선수[사진=완주군] 2021.04.20 lbs0964@newspim.com |
이 선수는 인도 선수와의 준결승전에서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아쉽게 패하였으나 3,4위전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해 태국선수를 이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선수는 귀국한 후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부상 치료 후 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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