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분양한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191세대가 모두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특별공급과 14일 1순위 청약으로 시작된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분양은 84A, 84B, 84C, 84D형에서 200%가 넘는 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대형 평형 등 잔여 10여 세대만 16일 2순위로 분양이 마감, 완판 기록을 세우게 됐다.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84E형 모델하우스 거실 [자료=대우조선해양건설] |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은 전용면적 67㎡(26형), 74㎡(28형), 76㎡(29형), 84㎡(32형), 116㎡(44형) 등 공동주택 191세대와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는 주상복합 건물이다.
대구 교통의 핵심인 동대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대구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KTX 동대구역을 이용하면 대구~경북권, 경남권 1시간 이내, 수도권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 복합 환승센터를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 부산 등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대구지하철 동구청역(큰고개)이 위치해 더블 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도보 통학 거리에 덕성초와 병설유치원이 있으며, 신아중과 대구관광고, 대구공고, 경상고, 성화여고, 경명여고, 대구중앙고, 청구고 등의 학군도 우수하다.
회사 관계자는 "동대구역 엘크루가 들어서는 대구 동구 신암동 일대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약 9000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 명품 주상복합인 만큼 정밀하고 안전한 시공과 함께 인테리어·마감 등의 디테일까지도 완벽히 살린 시공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어 "작년 말부터 시작된 수주 릴레이에, 분양 완판 소식까지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ESG경영을 통한 전략적 혁신으로 올해 연말까지 1조8000억 원의 신규 수주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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