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풀무원, 일본에서 히트친 식물성 단백질 '고단백 두부바' 국내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4월19일 09:16

최종수정 : 2021년04월19일 09:16

풀무원 일본법인에서 '두부바' 4달 만에 250만 개 판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풀무원이 일본법인에서 출시해 4달 만에 250만 개 이상을 판매한 식물성 단백질 히트 제품인 '고단백 두부바'를 국내에서도 출시했다.

풀무원식품은 지난달 가정간편식(HMR) '두부면 KIT'를 출시한 데 이어 2번째 식물성 단백질 신제품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물성 고단백질 식품 '고단백 두부바 플레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풀무원 두부바. [사진=풀무원] 2021.04.19 jellyfish@newspim.com

'고단백 두부바 플레인'은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간식 제품이다. 1개 60g으로 식물성 단백질이 9g에 이르는 고단백 식품이며,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어 동물성 단백질 식품 대비 콜레스테롤에 대한 걱정을 낮출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두부바'(Tofu Bar)라는 이름으로 먼저 선보였다. 풀무원의 일본법인 아사히코는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토푸 프로틴'(Toffu Protein)을 론칭하고 일본 세븐일레븐에 출시해 4개월 만에 250만 개 이상을 판매했다.

홍소연 풀무원식품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코로나19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건강하고 간편한 단백질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한국과 일본에서 공통적으로 늘고 있다"며 "그동안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건강하고 맛있는 혁신적인 식물성 단백질 신제품을 계속 연구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