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政府视本周疫情趋势必要时收紧防疫措施

기사입력 : 2021년04월14일 14:15

최종수정 : 2021년04월14일 14:16

近来，韩国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反弹，单日确诊病例破700例。政府将视本周疫情趋势，必要时进一步收紧防疫措施。

中央应急处置本部防疫总括组组长尹泰皓【图片=保健福祉部提供】

中央应急处置本部防疫总括组组长尹泰皓14日在例行记者会上表示，每周一和周二发布的确诊病例均反映上一周双休日的病毒筛检情况，因此确诊病例相对较少。随着工作日病毒筛检量恢复正常，单日确诊病例破700例。

尹泰皓强调，政府将视本周疫情趋势，必要时进一步收紧防疫措施，包括限制营业时间等。

本月9日政府决定维持现保持社会距离防疫等级（首都地区2级，地方1.5级）三周。但政府强调，若疫情进一步恶化，本土确诊病例达到600-700例，将进一步收紧首都地区餐厅、咖啡店等大众设施的营业时间，由当前晚10时提前至晚9时。

尹泰皓补充道，比起每天发布具体的疫情数据，更关键的是如何掌握疫情走向、呈现何种特征以及如何防控，这些都需要防疫部门从大局出发进行判断。

另据中央防疫对策本部通报，13日0时至24时，新增新冠确诊病例731例（本土病例714例，境外输入病例17例），累计确诊病例11.1419万例，累计死亡病例1782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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