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가 13일 제359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제359회 임시회 개회식 [사진=수원시의회] 2021.04.13 jungwoo@newspim.com |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은자 의원) △수원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안(황경희 의원) △수원시 장애인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희승 의원) △수원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이미경 의원) △수원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명자 의원) △수원시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명자 의원) △수원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원찬 의원) △수원시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희승 의원) 등 8건이 있으며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조석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과제가 많이 놓여 있다"며 "특례시에 걸맞은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대를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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