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부여 29~30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여군청 전경 [사진=부여군] 2021.04.13 kohhun@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실거주지가 서울인 29번은 지난 9일 부모의 집이 있는 부여를 찾았다가 11일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하루 뒤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30번 확진자는 부여 거주자로(본가 대전) 지난 8일 기침과 두통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11일 대전 거주 모친의 확진에 따라 같은 날 부여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해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확진자에 대한 동선파악 및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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