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 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 발대식이 오는 14일 속초시청에서 열린다.
12일 시에 따르면 청년들이 교류하고 목소리를 담아내는 청년대표 소통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역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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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청 [뉴스핌DB] 2020.01.05 onemoregive@newspim.com |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속초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속초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세에서 39세까지인 청년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의 삶과 관련된 청년정책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발굴·제안하는 청년 대표 소통기구다.
청정넷은 2021년 동안 분야별 정책참여 창업, 일자리, 주거 인프라, 문화예술, 교육 복지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 및 의견 수렴, 시정참여, 청년정책 발굴,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한다.
주민참여예산에 사업들을 제안하고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더 나은 사례들을 연구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청년을 주인공으로 하는 정책추진과 청년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것은 속초시 발전과 청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큰 의미를 가지며 청년네트워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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