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집단감염 관련 2명을 포함,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확진자는 집단감염 관련 2명, 확진자와 접촉 9명이며 나머지 2명의 감염경로는 방역당국이 확인 중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어린이집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 1명이 해제 전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는 모두 61명으로 늘어났다.
또 서구 제조회사·지인 집단감염과 관련, 추가로 1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5명이 됐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362명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의료기관 종사자와 75세 이상 노인 등 6만5640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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