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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부터 사회단체까지'…남양주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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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전담추진단(TF)'을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남양주시,'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촉구'성명 발표.[사진=남양주시] 2021.04.09 lkh@newspim.com

시는 지난 3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홍보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유치 동력 마련에 나섰다.

72만 명의 남양주시민들은 시의 이 같은 행보에 지지를 표명하며 적극적으로 협력에 나섰다.

일반시민들부터 지역커뮤니티, 사회단체까지 연달아 성명을 발표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 성공을 염원하고 있다.

이처럼 시민과 시가 합심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남양주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8개의 중첩규제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3개 권역(과밀억제·성장관리 ·자연보전)에 해당해 성장에 제약을 받고 있다.

도내 개발제한구역 면적 1위에 상수원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규제로 꽁꽁 묶여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초래된 지역 간 불균형과 시민 삶의 질 저하는 도시 성장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없게 한다.

특히나 조안면 등 중첩규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희망 없는 미래가 더 큰 고통이라고 입을 모으며, 규제에 희생하며 묵묵히 견뎌온 남양주시민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또 남양주는 10년 안에 100만 인구를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인구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인구 대비 턱없이 부족하고 불균형적인 도시 인프라가 건강한 균형 성장에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행정 ․ 산업 인프라 부족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족을 가로막고 있으며, 지역 불균형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시와 시민들은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이뤄 낸다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출발선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경기 동북부의 인구와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입지 선정을 강조면서, 공공기관 이전에 가장 적합한 곳이 남양주라고 강조한다.

남양주는 경기 동북부 관문으로 서울과 의정부·포천·가평·양평·광주·하남·구리 등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다.

기존 경춘선 및 경의중앙선에 더해 예비타당성이 확정된 GTX-B 노선, 지하철 4, 8호선 및 6, 9호선 연장 등 철도교통 혁신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동북부 철도교통 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현재 경기북부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양주를 포함한 15km 이내에 약 585만명의 배후인구가 상주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더해 남양주시는 균형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앙부처 건의를 포함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경기도 및 경기도시공사와의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 ▲대규모점포 입지관리 관련 협약 체결 ▲경기 동북부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병원 유치 노력 등 시 자체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결정은 오랜 세월 중첩규제와 각종 제약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남양주에 봄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며, 유치에 성공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양주가 경기 동북부 균형발전의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72만 남양주시민의 희망에 답하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MY-N TV)에 시민과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영상'주라주라~와주라! 경기도 공공기관 남양주로 와주라!'를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더욱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 공식 블로그에도 게시 글을 올리는 등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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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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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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