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D-1] 오세훈, 동대문 평화상가서 유세 마무리..."새벽시장서 서울 새 새벽 열겠다"

기사입력 : 2021년04월06일 23:31

최종수정 : 2021년04월06일 23:32

6일 동대문 남평화시장서 마무리 유세
"서울시민 안전·행복 책임지겠다는 초심"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신촌과 동대문 남평화상가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상인 간담회를 가지며 모든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마감했다.

오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15일 동안 '시민 속으로! 민생현장 속으로!'를 주제로 서울 25개 자치구 500㎞가 넘는 거리를 누비면서 현장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또한 현장 유세에서 이준석 뉴미디어본부장의 '히트 전략'인 일반 청년 대상으로 한 '마이크를 빌려드려요' 코너를 운영해 청년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신촌 파이널 집중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04.06 kimsh@newspim.com

신촌에서 개최한 마지막 집중유세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현 집권세력은 정의, 공정, 상생, 평등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웠다. 하지만 조국 사태, LH 투기사태,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 윤미향 위안부 할머니 농락 등을 지켜보며 현 정권이 내세운 키워드와 저희 20대는 더 이상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후 "20~30대 청년이 제게 지지 연설 해주는 날이 오리라곤 상상도 못 했다. 무거운 책임감 안고 반드시 내일 당선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며, "진심으로 두렵다. 서울시청에 입성하면 첫날부터 능숙하게 공정, 상생하는 서울시를 만들고 안철수 후보와 함께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신촌 집중 유세 후 마지막 공식일정인 동대문 남평화상가를 방문했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첫 일정을 군자차량사업소로 정했다. 모든 시민이 편히 잠드실 무렵, 누군가는 서울시민을 위한 새로운 일과를 시작하기도 한다"며 "저는 바로 이것이 960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겠다는 사람의 변함없는 초심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동대문상권 상가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어린 시절 어머님께서 시장에서 장사를 하셨기 때문에 상인들의 고단하신 삶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안다"며 "여러분께 제 애정과 의지를 꼭 전달 드리고 싶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마지막 메시지로 "열심히 뛰어준 안철수 대표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일은 표로써 현 정권 심판하는 날"이라며 "이번 선거를 치르게 된 이유를 시민들께서 깊이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일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장소인 동대문 남평화시장에서 시민과 사진을 찍고 있다. 2021.04.06 kimsh@newspim.com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