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 학원발 집단감염 확산…6명 늘어 32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학원서 감염 시작된 듯…환경검체 검사
명석고 학생·교직원 723명 전수검사
대전시·대전교육청, 가양동 일대 학원·교습소 집합금지 협의중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학원발 집단감염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5일 동안 총 32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6일 오후 1시 30분 9명(대전 1408~1416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6명(대전 1408~1410·1412~1414번)은 학원 관련 확진자다.

10대 3명(1408·1410·1413번)은 이 학원 수강생이고 또 다른 10대 1명(대전 1414번)은 확진된 고교생(대전 1377번)의 지인이다.

20대 1명(대전 1409번)과 50대 1명(대전 1412번)은 학원 강사(대전 1362번)의 지인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 선을 넘은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51명 증가한 10만3,639명이다. 2021.04.01 dlsgur9757@newspim.com

2명(대전 1411·1415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며 10대 1명(대전 1416번)은 확진된 지인(대전 1367번)과 접촉했다.

방역당국은 학원발 집단감염의 최초 감염원을 조사하면서 조심스레 학원 내에서 감염이 시작됐고 강사로부터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이 학원에서 강사 1명, 수강생 10명 등 11명이 확진된 뒤 수강생들이 다니는 6개 학교 교사 1명과 학생 17명에게 감염이 전파됐다. 가족과 지인 등 4명도 N차 감염되면서 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32명으로 늘었다.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원인을 찾지 못했고 확진된 학원 강사의 반에서만 확진자가 속출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해당 학원은 4층 건물을 모두 사용하고 수강생은 420여명이다. 전체 수강생 중 390여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 강사가 가르치는 학생 10명만 확진됐다.

학원 내 환기가 어렵고 감염에 취약한 구조인 만큼 학원 내 감염이 학교와 가정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했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분석을 위해 이 학원에 대한 환경검체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가 속출한 반의 책상과 의자를 포함해 환기구 등에서 검체를 채취해 오염 여부를 파악할 입장이다.

현재 해당 학원은 폐쇄됐다. 방역수칙 위반 여부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조사 중이며 조사결과 위반 사항이 나오면 동구에서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학생이 확진된 명석고등학교에 대해서는 전수검사할 예정이다.

명석고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628명, 교직원 95명 등 총 723명을 검사한다.

교육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6개 중·고등학교는 오는 16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하고 인근 학교(유·초·중·고)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자율적으로 원격수업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동구 전체 학원에 16일까지 2주간 휴원을 권고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 주변 및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00개원을 선정, 기본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방역당국과 교육당국은 감염자 발생한 가양동 일대 학원·교습소 집합금지조치와 관련해 협의 중이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내 상황을 놓고 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며 "불요불급한 행사, 만남 자제해주시고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멈춤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