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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去年债务规模为11.6万元 首超GDP

기사입력 : 2021년04월06일 14:56

최종수정 : 2021년04월06일 14:57

数据显示，韩国政府为应对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引发的经济危机，国家债务规模达1985万亿韩元（约合人民币11.6万亿元），债务规模和增幅均创历史新高。

韩国银行（央行）。【图片=纽斯频通讯社】

6日，韩国政府举行国务会议，审议通过了《2020会计年度国家决算报告》。结果显示，去年韩国国家债务规模为1985.3万亿韩元，同比增加241.6万亿韩元。

去年韩国国家债务规模创历史新高，也是自2012年起按权责发生制原则制定国家决算报告以来首次超过国内生产总值（GDP，1924万亿韩元），规模与增幅均创新高。

去年，韩国政府为克服新冠疫情引发的经济危机，分别编制4轮追加预算案，合计67万亿韩元。至此，国债发行规模增加111.6万亿韩元，成国家负债激增的主因。

受此影响，韩国中央和地方政府承担债务规模达846.9万亿韩元，同比增加123.7万亿韩元，在国民生产总值占比为44%，增幅为6.3%。不仅如此，韩国养老金计提负债规模同比增加100.5万亿韩元，也是刺激韩国债务增加的另一要因。

另外，2020年韩国税收收入总额为478.8万亿韩元，同比增加5.7万亿韩元，财政支出总额为549.9万亿韩元，增幅为64.9万亿韩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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