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80대 여성이 사망했다.
삼척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인 삼척체육관에서 75세 이상 노인들이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삼척시청] 2021.04.03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인 삼척체육관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80대 여성이 도계읍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차량에서 피를 토하는 등 이상증세를 보였다.
귀가 중 이상증세를 보인 80대 여성은 곧바로 삼척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날 4시30분쯤 사망했다.
삼척시와 정부는 사망한 80대 여성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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