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예술이 꽃피는 세종시 한솔동 노을길로 놀러오세요"

기사입력 : 2021년04월02일 18:57

최종수정 : 2021년04월02일 18: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생형 문화거리 조성…6월까지 프로그램 운영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한솔동 노을길에 상생형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6월 말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케 하는 것으로 시가 주최하고 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세종시 한솔동 문화거리 홍보물.[사진=세종시] 2021.04.02 goongeen@newspim.com

시는 지난해 한솔동에서 시범사업을 한데 이어 올해는 공모를 통해 한솔동과 종촌동 2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상반기에는 한솔동에서 하반기에는 종촌동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한솔동의 성공적인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주민자치회와 상가협의회 및 지역예술가, 문화재단, 전문가 등으로 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해 의견을 수렴해왔다.

노을3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솔동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으로 공실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주말 거리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브라운힐즈 상가 내 공실을 활용한 공실미술관에서는 29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즐거운 고립(4월), 동화가 살아있다(5월), 편평(扁平, 6월) 등 매달 다른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거리경관도 개선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야외 거리에 지역주민, 설치예술가가 함께 제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주말 거리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클래식, 어린이 공연, 국악 동화, 노래자랑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잠시 중단했다.

오는 6월부터는 시민 소통·체험 프로그램인 '맞손살롱'이 열릴 예정이다. 상인들이 강사로 참여해 공예품 만들기, 고기굽기, 핸드드립 커피, 피자·스파게티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을로를 특색 있는 거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