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1.80%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7만6949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장 선거는 유권자 16만2349명이 투표해, 투표율 1.93%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5만0483명이 투표해, 투표율 1.72%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오늘부터 내일(3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021.04.02 dlsgur9757@newspim.com |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일 금요일과 3일 토요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투표는 재‧보궐선거 지역 내 총 72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722개 중▲서울 424곳 ▲부산 205곳 ▲경남 28곳 ▲전남 23곳 ▲울산 16곳 ▲충북 11곳 ▲경기 7곳 ▲충남 4곳 ▲전북 4곳이다.
선거인은 본인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재·보궐선거 지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주소지 구‧시‧군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엔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본인의 주소지 구‧시‧군 안에서 투표하는 사람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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