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한국큐빅 "우린 차부품업체, 메타버스와 무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가 이틀간 21.8% 상승..."수압전사·라디에이터 그릴에 집중"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일 오전 08시54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최근 '메타버스(Metaverse)'가 주식시장에서 새로운 테마로 주목받는 가운데, 표면처리기술 연구 개발업체인 한국큐빅이 관련 테마주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회사 측은 기존 사업과 메타버스는 특별한 연관성이 없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국큐빅은 0.18% 하락한 5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22만1146주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까지 4000원 중반에서 거래됐던 한국큐빅의 주가는 메타버스 테마주로 엮이며 급등세를 탔다. 한국큐빅의 주가는 이틀 사이 21.8% 오른 상태다. 지난달 30일 24만3481주를 기록했던 거래량도 다음 날 1729만6506주로 집계되며 급증했다. 

최근 1년 한국큐빅 주가 흐름 [자료=네이버금융]

한국큐빅은 지난달 메타버스가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자 관련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메타버스란 가상을 뜻하는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이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한국큐빅이 메타버스 관련주로 거론된 것은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홀로그램 특허 때문으로 해석된다. 앞서 한국큐빅은 2011년 홀로그램 수압전사 필름 및 홀로그램 수압 전사품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는 VR·AR 기술과 무관하지만 한국큐빅은 해당 특허로 인해 VR·AR 종목으로 분류되며 관련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지난 2016년에도 AR 기반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Go)'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한국큐빅은 테마주로 엮이며 주가 급등을 겪었다.

하지만 회사 측은 현재 주력하고 있는 사업이 메타버스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한국큐빅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업체다. 메타버스나 가상현실은 회사와 연관성이 없다. VR·AR 기술과도 큰 상관이 없다"며 "현재 자동차 내장재 쪽으로는 수압전사, 외장재 쪽으로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몰딩 쪽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미 몇 년 전 VR·AR 기술과 관련성이 없다고 자체적으로 공시도 있는데 왜 특별히 이슈가 됐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큐빅은 수압전사(Cubic Printing) 기술을 활용한 표면처리 사업이 주력이다. 수압전사 기술은 다양한 제품의 소재표면에 수압을 이용해 패턴과 컬러를 전사하는 기술이다. 주로 자동차 내장 표면처리에 사용되며, 평면 뿐만 아니라 곡면이나 복잡한 모양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자동차 외장재 부문에서는 자회사 삼신화학공업이 라디에이터그릴과 몰딩 등을 생산해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한국큐빅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8.8% 증가한 1706억9322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7.7% 늘어난 117억9382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13.9% 증가한 105억806만원이다. 

자회사의 호실적과 고객사의 차량 판매 호조가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일단 자회사의 실적이 좋아지면서 이익이 많이 늘어났다"며 "한국큐빅과 자회사의 제품이 고객사의 신차에 적용이 됐다. 또 제품이 적용되는 고객사의 주력 차도 잘 팔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매출이 늘면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그러면서 "현재로선 올해 실적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내기 위해 회사 측에서도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