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한국거래소는 1일 부산 본사에서 거래정보저장소(TR)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이명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의원, 신창호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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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줄 왼쪽부터)이명순 금융위원회 증선위 상임의원,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신창호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 (두번째줄 왼쪽부터) 홍길 금융감독원 울산부산지원 지원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윤광석 백산안희제선생기념사업회 명예이사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의장, 조정희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 조효제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이정의 한국거래소 상무 [자료=한국거래소] |
거래정보저장소란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세부정보를 중앙집중화하여 수집, 보관 및 관리하는 새로운 금융시장인프라를 뜻한다.
거래정보저장소는 축적된 거래정보를 활용해 장외파생상품 관련 통계정보를 공시하고, 감독당국의 정책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융투자업자는 내달 1일부터 이자율과 통화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외파생상품 거래정보를 거래정보저장소에 보고해야 한다.
주식이나 신용, 일반상품 등은 2022년 1월부터 보고 대상에 포함된다.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