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준성 영광군수는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접종했다고 1일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영광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현장대응요원들과 함께 백신을 접종했다.
김 군수는 접종 후 "일반 예방 접종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백신에 대한 불안감, 오해 때문에 접종을 주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하는 김준성 영광군수 [사진=영광군] 2021.04.01 ej7648@newspim.com |
김 군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이날 AZ 백신을 접종 받았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백신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 전 국민적 예방접종 참여 유도를 위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단체장들의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김 군수는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 시행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며 "시민들이 백신 안정성을 믿고 접종 불안감을 떨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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