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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박영선 "오세훈, 굉장히 독단적…당선되면 서울은 정쟁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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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용산참사·강남 물난리·세빛둥둥섬 실정에 거짓말도"
'내곡동 땅' 추가 의혹, "추가 보상 받은 협력택지 이중계약 가능성도"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 "굉장히 독단적이고 독선적이며, 모든 일을 다 본인 위주로 하는 사람"이라며 "오 후보가 당선된다면 1년 10개월 동안 서울은 정쟁의 도가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선 후보는 3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민들은 거짓말을 하는 후보, 또 지난 임기 때 용산참사와 강남 물난리, 세빛둥둥섬 등 실정을 했던 후보에 대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차례 TV토론을 거치면서 오 후보가 당선된다면 서울시가 엄청난 혼란에 빠질 것"이라며 "오 후보는 굉장이 독단적이다. 서울시의회 구성원 대부분이 민주당 소속인데 이분들하고 소통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비판했다.

추가 TV토론이 무산된 점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여러 방송국에서) 네 차례 TV토론을 하자고 제안이 왔고, 우리는 하자고 했지만 오 후보 측은 일방적으로 '공개적으로 한 번 남았다'고 딱 선언을 했다"며 "이렇게 독단적인 사람이 어떻게 서울시를 끌고 갈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1.03.30 photo@newspim.com

한편 박 후보는 오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 특혜' 의혹에 대한 해명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오 후보는 의혹에 대해 "국장 전결이라 몰랐다", "노무현 정부에서부터 추진된 사항이다", "땅의 위치와 존재도 몰랐다"는 취지로 해명한 바 있다.

박 후보는 "행정 자체가 대부분 국장 전결이라지만 보고는 반드시 하게 되어 있다"며 "측량 현장에도 가지 않았다고 했지만 기억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고 말을 바꿨다"라고 지적했다.

또 오 후보 일가가 내곡동 땅에 대한 36억5000만원 보상금 수령과 단독주택용지 보상에 이어 '이중계약을 했을 수 있다'는 추가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오 후보 일가가 받은 협력택지는 실제로 보상받은 액수 아래로만 팔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면서도 "부동산 중개사 쪽에 알아보니 대부분 서류는 다 보상 액수 아래로만 쓰고 프리미엄을 얹어 이중계약을 한다고 한다. 이는 수사를 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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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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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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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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