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30일 20대 3명(대전 1280~1282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 1280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로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 1281번 확진자는 감성주점 종업원(대전 1259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1282번 확진자는 또 다른 감성주점 종업원(대전 1252번)과 서구 둔산동 노래연습장에서 접촉했다.
감성주점 종업원들은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둔산동 횟집과 관련됐다.
지난 19일 횟집에서 감성주점 종업원 중 1명(대전 1252번)이 지표환자(대전 1227번)와 만났다.
횟집에서 시작한 집단감염은 감성주점을 거쳐 유흥업소와 노래연습장으로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총 28명이 연쇄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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