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밤새 유흥가 활보' 대전 감성주점 종업원 일행 집단감염 불렀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문한 감성주점·유흥업소·노래방 감염 꼬리 물어
방역수칙 위반 시설 고발…내일부터 한밭체육관 선별진료소 운영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방역당국이 대전 횟집 집단감염과 관련해 감성주점 종업원 일행(대전 1252·1259·1266~1267번)을 주목하고 있다.

횟집 집단감염의 지표환자는 대전 1227번 확진자이지만 감성주점 종업원 일행과 관련된 감염이 꼬리를 무는 등 이들이 최초 감염원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대전에서는 서구 둔산동 횟집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뒤 감성주점을 거쳐 유흥업소와 노래연습장으로 감염이 전파되면서 관련 확진자만 26명에 달하고 있다.

횟집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감성주점 종업원 일행을 매개로 감성주점, 유흥업소, 노래연습장까지 확산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설날인 12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있다. 2021.02.12 yooksa@newspim.com

일행 중 1명(대전 1252번)은 지난 19일 둔산동 횟집에서 지표환자(대전 1227번)를 만났다.

이후 22일 감성주점 동료, 지인 등 3명과 함께 둔산동 유흥업소에서 2시간 40분가량 머물고 나와 인근 노래연습장에서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있었다.

이들 일행과 같이 있었던 유흥업소 종업원 2명(대전 1268~1269번)과 노래연습장 종업원 1명(대전 1275번)이 확진됐다.

해당 유흥업소에서는 다른 종업원 2명(대전 1273~1274번)과 손님 3명(대전 1270·1272·1277번)도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유흥업소 종업원 80여명과 손님 30여명의 명단을 확보한 뒤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이 감성주점 종업원 일행에 주목하는 것은 이들이 방문한 곳마다 감염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횟집 집단감염 지표환자의 경우 횟집을 제외한 다른 동선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오히려 감성주점 종업원 일행이 다녀간 횟집, 감성주점, 유흥주점, 노래연습장에서는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여기에 지표환자의 핸드폰 위치 확인 시스템(GPS) 조사 결과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점도 감성주점 종업원 일행을 주목하는 이유다.

현재 지표환자의 GPS를 조사한 결과 횟집 방문 전 서울과 청주를 오간 것으로 확인했지만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유흥업소와 노래연습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우선 대응한 뒤 감성주점 종업원 일행의 GPS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들의 동선이 복잡해 조사결과가 나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감성주점 종업원 일행이 다녀간 유흥업소와 노래연습장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를 내렸다.

방역당국은 유흥업소가 출입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 등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많아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노래연습장 또한 고발될 가능성이 크다.

감성주점 종업원 일행의 노래연습장 결제금액이 30만원에 가까워 도우미를 불렀을 것으로 보인다.

도우미를 1명만 불렀어도 이들 4명에 1명이 추가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한 셈이기 때문이다.

출입자명부 작성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등 유흥업소와 비슷하게 방역수칙을 위반한 정황이다.

방역당국은 유흥업소와 노래연습장의 경우 신분 노출을 꺼려 출입자 명부 작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을 들어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들 업소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했다.

지역 내 코로나19 전파가 확산하면서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었던 선별진료소는 하루 앞당겨 내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선별진료소는 한밭체육관 테니스장 앞에 설치된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1227번을 지표환자로 추정하고 있지만 여러 정황을 놓고 봤을 적에는 다른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 1252번 그룹에서 꼬리를 물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해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