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경찰서는 한 식품점 상가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A(34)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준강도미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전날인 26일 오후 7시 35분께 완주군의 한 식품점에서 현금을 훔치다가 주인 B씨에게 걸려 팔을 꺾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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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3.27 obliviate12@newspim.com |
당시 주인 B씨는 잠시 가게를 비웠다가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고 A씨는 인근 공중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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