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8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는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용홍택 내정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과학기술정책 및 연구개발 혁신을 선도해 온 전문가"라며 "기획력과 업무추진력 및 원활한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환경 조성, 탄소중립 연구개발 및 우주분야 기술개발 등을 통해 국가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홍택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
용홍택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올해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부친 명의의 전라남도 완도군 토지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1채, 부친 명의의 전라남도 완도 단독주택을 신고했다.
또 본인 명의로 해외 주식 1억 462만8000원 어치를 새로 샀다고 신고했고, 배우자, 장남 명의로도 각각 5147만6000원, 2647만7000원 어치의 주식을 신규 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 다음은 김우호 신임 인사혁신처장 약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 용홍택 (龍洪澤, Yong Hong-taek), 1963년생
【 학 력 】
- 광주 대동고
- 한양대 전기공학과
- 한양대 전기공학 석사
【 경 력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現)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국장
-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인재정책국장
- 기시 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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