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안일환 기재부 차관 "4차 재난지원금, 5월 말까지 80% 이상 지급"

기사입력 : 2021년03월26일 10:19

최종수정 : 2021년03월26일 10: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버팀목자금 29일부터, 고용안정지원금 30일부터 지급"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26일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현금지원사업은 5월 말까지 예산의 80%이상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정부는 코로나19로 국민들이 겪고 있는 생계·고용상의 어려움을 하루빨리 덜어드리기 우해 이번 추경이 적기·적재·적소에 집행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경영·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83만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가장 먼저 지원금이 지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주요 현금지원사업은 5월 말까지 80%이상 지급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투자집행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0.10.14 photo@newspim.com

이어 "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 자금은 오는 29일부터 신청·지급을 개시한다"며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오늘부터 신청을 받고 오는 30일부터 지급을 개시한다"고 말했다.

안 차관은 "법인택시·전세버스기사와 방문돌봄조사자에 대한 지원금은 오는 4월초부터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라며 "농어가에 대한 경영바우처·인력 지원도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25만5000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의 경우 오는 4월 중순부터 채용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안 차관은 "이번 추경을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이 코로나19 상황을 버텨내고 생업을 이어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고심끝에 마련된 소중한 재원인 만큼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집행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