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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国会通过第4轮紧急灾难补贴追加预算案

기사입력 : 2021년03월25일 10:55

최종수정 : 2021년03월25일 10:55

25日，韩国国会通过了旨在应对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的今年首个追加预算案，规模近15万亿韩元（约合人民币862.1亿元）。

25日上午韩国国会通过今年首个追加预算案。【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国会当天上午举行全体会议，共259名议员出席，以242票赞成，6票反对和11票弃权，通过了包括第4轮紧急灾难补贴在内的规模达14.9391万亿韩元的追加预算案。

追加预算案中的7.3万亿韩元用于扶持受疫情影响陷入困难的小工商业者和个体户。政府将对相关群体划分为7个行业，发放100-500万韩元不等的补贴。

同时，决定面向旅游业发放的补贴由200万韩元上调至300万韩元，演出行业补贴也上调至250万韩元。追加预算案还向就业弱势群体提供1.1万亿韩元补贴，向紧急就业对策提供2.5万亿韩元，向采购和接种新冠疫苗等防疫领域拨款4.2万亿韩元。

另外，第4轮紧急灾难补贴预算由此前的19.5万亿韩元增至20.7万亿韩元。为此，朝野缩减创造工作岗位项目预算2800亿韩元，其余1.16万亿韩元将通过调整支出结构筹措。

政府将于当天下午3时30分举行临时国务会议，通过有关追加预算案的公告和分配方案，计划本月正式发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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