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산림조합이 식목일을 앞두고 다음달 25일까지 조치원읍 서창리에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뉴스핌]홍근진 기자=세종시산림조합 청사 2021.03.23 goongeen@newspim.com |
조합에 따르면 전시판매장에는 각종 조경수와 유실수, 약용수, 산채류, 화훼류 등 품종을 전시하고 시세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산림텃밭용 산채류(더덕, 도라지, 두릅, 엄나무, 참죽, 부추, 표고버섯자목 등)도 전시하고 재배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조합원들에게는 체리나무와 신품종 나무 각 1주씩 2주를 나눠줄 예정이다.
안종수 조합장은 "본격적인 식목철을 맞아 나무심기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도 전시판매장을 개설했다"며 "도시민과 조합원들과 함께 산림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