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레도 신제품 '시크릿 하트' |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커스터마이징 웨딩밴드로 유명한 아크레도는 새로운 반지 형태 '시크릿 하트(SECRET HEART)'를 선보였다.
이름처럼 반지 형태에 하트 모양이 숨겨져 있는 디자인이다. 반지를 전면에서 바라보면 반지 상부에 들어간 홈으로 인해 약간 곡선 정도로만 보이지만 시선을 위로 옮기는 순간 누구나 분명한 하트를 발견할 수 있다.
기발한 발상의 배경에는 스위스 유명 금속 세공업자 '마르쿠스 프란츠'가 존재한다. 낭만적인 디자인을 꿈꿔왔던 그는 둘만이 간직하는 비밀스러운 사랑을 아크레도 반지로 나타내고 싶었다고 한다. 두 사람이 함께 반지를 본다면 서로의 자리에서 각각 하트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아크레도는 28가지의 반지모양, 8가지의 퍼스널 컬러, 10가지 마감기법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한 커스터마이징으로 업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커스텀 옵션, '시크릿 하트'까지 더해진다면 고객의 디자인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거란 예측이다.
시크릿 하트 제작은 전국 아크레도 매장(종로본점, 청담점, 롯데잠실 에비뉴엘점, 부산점)에서 가능하다. 현재 아크레도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웨딩밴드 계약시 시그니처 각인 할인을 제공하며 고급반지 케이스와 양가 혼주 귀걸이를 증정하고 있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