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野 서울시장 단일후보, 누가 되든 朴에 앞서…吳 '박빙 선두'

기사입력 : 2021년03월22일 09:33

최종수정 : 2021년03월24일 13: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吳 47.0% vs 朴 30.4%, 安 45.9% vs 朴 29.9%
야권 후보 적합도서는 吳 16.6%p·安 16.0%p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후보로 누가 선출되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상파 3사(KBS·MBC·SBS)가 의뢰로 지난 20~21일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오세훈 국민의당 후보로 야권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오 후보는 박 후보에 16.6%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 후보를 지지하는 여론은 47.0%, 박 후보를 지지하는 여론은 30.4%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될 경우, 안 후보는 박 후보에 16.0%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 후보와 박 후보는 각각 45.9%, 29.9%이었다. 

왼쪽부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사진=뉴스핌DB]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단일화와 관련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4.4%, 안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4.3%였다. '없다'는 28.2%, 모름 및 무응답은 3.2%였다. 

야권 단일화 후보 경쟁력 조사에서도 오 후보가 안 후보를 1.7%p 앞섰다. 오 후보는 39.0%, 안 후보는 37.3% 지지를 받았다. '없다'는 19.5%, 모름 및 무응답은 4.2%였다. 

3자 대결에서도 오 후보가 30.2%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박 후보(27.3%), 안 후보(24.0%) 순이었다. 

오 후보는 남성, 60대 이상, 자영업자,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 박 후보는 여성과 30대, 40대, 50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안 후보는 특히 20대 지지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는 0.6%, 김진아 여성의당 후보와 신지예 무소속 후보는 각각 0.2% 지지를 받았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1.6%였다. '모름 및 무응답'은 5.9%였다.  

이번 조사는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