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는 지난해 조선·해양플랜트 기업 기술사업화 등 패키지 지원으로 기업당 평균 2억원 이상의 매출 신장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도 우수기술 보유 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지원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 조선·해양플랜트기업 육성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69개사를 지원했다. 올해는 15개사를 신규로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나 지사 등 사업장이 전남에 소재한 제조업체 중 주업종이 조선·해양플랜트인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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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2020.05.08 yb2580@newspim.com |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설계·해석 및 디자인, 인증 취득 등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전남도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기술 해결, 판로지원, 선급인증 등 개별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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