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 여성위원회는 지난 15일 오후 박형준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필승결의 및 성평등 실천 대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뉴스핌] 남경문 기자 = 15일 박형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 여성위원회에 주최로 열린 필승결의 및 성평등 실천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1.03.16 news2349@newspim.com |
이날 대회에서는 박형준 후보를 비롯해 황보승희 의원, 문영미 부산시당 여성위원장, 김숙향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 우윤화 중앙차세대수석부위원장, 이은경 중앙차세대수석부위원장, 송은영 경남도당차세대여성위원장, 김지혜 중앙차세대여성부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후보는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민주당 출신 시장들의 권력형 성범죄로 치러지는 부끄러운 선거"라고 규정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여성위원회에는 선거 필승 및 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박 후보에게 전달했다.
문영미 여성위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의힘 부산시당 여성위원회는 권력형 성범죄 근절은 물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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