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5일 오전 5시 15께 동해·포항선 부산방향(78.9k) 양북1터널 내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불이 났다.
15일 새벽 5시15께 동해·포항선 부산방향(78.9k) 양북1터널 내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압 중이다.[사진=부산경찰청] 2021.03.15 ndh4000@newspim.com |
트레일러 차량 운전자 A씨가 헤드 뒤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차량을 세우고 119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와 도로 공사 직원이 소화전을 이용해 합동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1시간 17분 동안 부산방면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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