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 농업대학 버섯재배 과정이 오는 10일 개강한다.
8일 양양군에 따르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지역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장기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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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핌 DB] 2021.01.20 kohhun@newspim.com |
이번 버섯재배사 과정 입학생은 지난 2월 신청서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 50명이며 오는 7월 7일까지 총 19회 9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버섯재배 입문, 버섯산업의 현황 및 이해, 버섯생육 환경 관리 이해 등 이론과 종균제조, 배지제조, 관외 농가 견학 등 현장실습과 선진지 견학을 병행한 실습교육으로 구성했다.
이우형 기술지원과장은 "버섯은 양양의 주요특화 작목으로 이번 장기 기술교육을 통해 전문영농 기술과 합리적인 농장경영으로 농가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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