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8일 오전 전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239명째다.
이날 기침·오한 증상으로 확진된 A씨는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20대의 가족이다.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1.03.08 lbs0964@newspim.com |
B씨는 지난 3일 확진된 60대를 접촉해 4일부터 자가격리중에 이날 발열·오한·근육통의 증상이 발현됐다.
전날 오후 전주시에 30대 1명이 휘트니스 관련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자가격리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주시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는 모두 64명으로 늘었다.
전주시에서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20대 1명은 충북 음성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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